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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의 추진과 전망

핵심 요약

넥슨은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장수 게임 마비노기의 생명력을 연장하고 현대적인 게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노후화된 엔진을 최신 기술로 교체하여 그래픽과 시스템 전반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신규 IP 개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이미 검증된 팬덤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려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상세 내용

1.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과 기술적 변화

마비노기 이터니티는 지난 20년간 사용해 온 자체 엔진인 플레이오네를 대신하여 최신 게임 제작 도구인 언리얼 엔진을 도입하는 대규모 개편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캐릭터의 외형, 배경 그래픽, 사운드 등 시각적·청각적 요소를 대폭 개선합니다. 단순히 그래픽만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 편의성과 생활 콘텐츠, 전투 시스템 등 게임 플레이 경험 전반을 현대적인 기준에 맞춰 새롭게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테스트 진행 및 개발 방향

넥슨은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첫 알파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이용자들이 게임에 진입하는 초반 성장 구간부터 전투 및 생활 콘텐츠로 이어지는 핵심 동선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이용자들의 플레이 패턴과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는 별도의 신작을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의 기반 기술과 경험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재설계 방식에 해당합니다.

3. 장수 IP 현대화 전략의 배경

게임 업계가 마비노기 이터니티와 같은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이유는 신규 IP 개발에 따르는 막대한 비용과 흥행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마비노기와 같은 장수 IP는 이미 강력한 인지도와 팬덤을 확보하고 있어 초기 시장 진입이 유리합니다. 넥슨은 마비노기 IP를 PC 환경에 머물게 하지 않고, 지난해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 등을 통해 모바일 환경까지 확장하며 프랜차이즈의 매출 규모를 키우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정리

마비노기 이터니티는 단순한 그래픽 개선을 넘어, 20년 된 고전 게임을 최신 기술 환경에 맞춰 재설계하는 도전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언리얼 엔진 도입을 통한 기술적 혁신과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스템 개선은 기존 팬층을 유지하면서도 신규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넥슨이 추진하는 이러한 IP 고도화 전략이 마비노기를 차세대 스테디셀러로 안착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출처

  • 네이버—[흑과백⑩-흑] 넥슨, 스테디셀러 확장·신작 발굴…파이프라인 다변화
  • 네이버—['흑'과'백'⑩] 넥슨 vs 크래프톤…게임 1위 경쟁
  • 네이버—日 뻗는 ‘마비노기 모바일’…IP 확장 분수령
  • 네이버—20년 전 게임 다시 살린다…리마스터부터 IP 개방까지
  • 네이버—20년 전 게임 다시 뜬다…게임업계 ‘장수 IP’ 재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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