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관련 주요 현황 및 이슈 정리
핵심 요약
포스코는 현재 노사 관계의 갈등, ESG 경영 체계 강화, 지역 사회와의 교류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청 노조의 원청 교섭 요구에 따른 파업 가능성과 부당노동행위 고소 이슈가 발생한 가운데, 그룹 차원에서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통합 공시 체계를 구축하며 미래 대응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등 대외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1. 노사 관계 및 교섭 갈등 이슈
최근 플랜트건설노조는 개정 노동조합법에 따라 포스코를 포함한 발주사를 상대로 실질적인 지배력을 가진 원청 사용자로서 교섭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포스코가 그동안 교섭 요구에 응하지 않다가 총파업 예고 이후에야 교섭 공고를 냈다고 주장하며, 이를 부당노동행위로 규정하고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노조는 원청과의 교섭이 현장 안전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고 강조하며,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높은 찬성률을 기록한 것을 바탕으로 향후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현재 교섭 절차와 쟁의권 확보 등의 문제로 인해 실제 대규모 파업은 8월경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가 원청과 하청 간의 교섭에서도 적용되면서 실제 교섭에 돌입하기까지 행정적 절차가 길어지는 등 제도적 갈등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2. ESG 경영 및 통합 공시 체계 구축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차원의 통합 ESG 공시 체계를 적용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비재무 정보 공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정부의 ESG 공시 의무화 로드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등 주요 연결 사업회사의 공시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룹 전체의 공시 정보에 대한 일관성과 정합성을 높였으며, 사업회사 간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기 용이하도록 체계를 정비했습니다. 또한 각 계열사가 일관된 이중 중요성 평가를 통해 핵심 ESG 이슈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여, 투자자와 ESG 평가기관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투명한 정보 공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3. 지역 사회 교류 및 경제 전망 공유
포스코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경제 정보 공유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포항 지역의 주요 기관장과 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국제관에서 '제27회 포항CEO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포럼에서는 글로벌 경제 전망과 기업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미국 금리 정책과 달러 강세 등 거시 경제 지표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포스코가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서 기업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미래 경제 변화에 대응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정리
포스코는 노사 간의 교섭권을 둘러싼 법적·사회적 갈등이라는 당면 과제를 안고 있으나, 동시에 ESG 경영의 표준화를 통해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체질 개선을 꾀하고 있습니다. 노사 관계의 안정적 정착과 더불어 고도화된 ESG 공시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향후 기업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열쇠가 될 것입니다.
출처
- 네이버—플랜트건설노조 "실질 지배 원청 대상 총파업"
- 네이버—금속노조 "문제는 창구단일화" 폐기 정조준
- 네이버—[이슈 포커스] 제조기업들 속속 ESG 보고서 내는데…공시 로드맵 또 연기
- 네이버—[오늘 부동산] "막차 타자"…규제 묶인 구리·동탄·기흥 문의 쇄도
- 네이버—[금융] 산업은행, 회수시장 지원 세컨더리 펀드 운용사 선정 / KB국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