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태국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 시작
핵심 요약
베트남 축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박항서 전 감독이 3년 6개월 만에 현장으로 복귀합니다. 박 감독은 태국 프로축구 2부 리그 팀인 깐짜나부리 파워 FC의 사령탑으로 선임되어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현재는 국가대표팀 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며, 해당 업무가 마무리되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 예정입니다.
상세 내용
1. 태국 깐짜나부리 파워 FC 부임과 계약 조건
박항서 감독은 태국 2부 리그 소속의 깐짜나부리 파워 FC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며 지도자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립니다. 깐짜나부리 파워 FC는 지난 시즌 태국 1부 리그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2부 리그로 강등된 팀으로, 재도약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박 감독은 구단이 제시한 장기적인 비전과 축구에 대한 진정성에 매력을 느껴 이번 도전을 결정했습니다. 박 감독을 보좌할 수석 코치로는 이정수 코치가 임명되었습니다.
2. 현장 복귀 시점과 현재 활동
박 감독의 이번 부임은 약 3년 6개월 만의 현장 복귀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한 대한축구협회 지원단 단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따라서 곧바로 태국으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월드컵 관련 지원 업무를 모두 마친 뒤인 오는 7월부터 현지에 합류하여 팀 운영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그는 한국 축구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태국 무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3. 베트남에서의 성공 신화와 지도자 경력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며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2018 아시안게임 4강 진출 등 수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베트남 역사상 최초로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진출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며 현지에서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았습니다. 2023년 베트남 대표팀과 결별한 이후에는 한국과 베트남에서의 감독직을 사양하며 유소년 축구 발전과 행정 지원 활동에 전념해 왔습니다.
정리
베트남에서 성공 신화를 쓴 박항서 감독이 이제 태국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다시 한번 지도력을 증명하려 합니다. 강등된 팀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는 도전적인 과제를 안게 되었지만, 그동안 보여준 탁월한 성과와 축구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태국 축구계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박항서, 태국 깐짜나부리 FC 사령탑 선임
- 네이버—박항서 감독, 태국 프로축구 2부 지휘봉‥3년 6개월 만에 현장 복귀
- 네이버—박항서 감독, 태국 2부 깐짜나부리 파워 FC 지휘봉 잡고 현장 복귀
- 네이버—박항서 감독, 3년 6개월 만에 현장 복귀…태국 2부리그 사령탑 맡아
- 네이버—박항서 감독, 3년 만에 현장 복귀…태국 2부리그 사령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