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핵심 요약
하이브가 올해 2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성공적인 복귀와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하며 외형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1.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
하이브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4,500억 원, 영업이익 1,709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59.3%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분기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영업이익 또한 처음으로 1,000억 원 고지를 돌파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매출 역시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서며 강력한 성장세를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분기의 일회성 비용 부담을 털어내고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에 진입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2. 아티스트 활동을 통한 수익 구조 강화
이번 실적의 가장 큰 동력은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에 기반한 직접 참여형 매출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와 복귀 앨범 '아리랑'의 흥행이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공연 부문 매출은 6,477억 원으로 급증했으며, 음반 및 음원 부문에서도 3,268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또한,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전략이 빛을 발하며 엔하이픈, 르세라핌, 캣츠아이, 코르티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거나 글로벌 차트에서 성과를 내며 실적을 뒷받침했습니다. 이러한 아티스트의 활동은 공연과 앨범 판매를 넘어 MD 및 라이선싱과 같은 간접 참여형 매출의 동반 상승으로 이어져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3. 팬 플랫폼 위버스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하이브의 핵심 사업 축 중 하나인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성장도 눈에 띕니다. 2분기 위버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443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팬들의 플랫폼 체류 시간이 늘어났고, 이는 곧 결제 금액과 유료 이용자당 평균 결제 금액(ARPPU)의 상승으로 연결되었습니다. 하이브는 아티스트의 활동이 플랫폼 방문을 유도하고, 플랫폼에서의 콘텐츠 소비가 다시 아티스트의 수익으로 이어지는 견고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 픽업 서비스와 같은 편의 기능 확대는 수익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4. 향후 성장 전략과 하반기 전망
하이브는 하반기에도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200회 이상의 대규모 월드투어를 예고하고 있어, 공연 및 관련 MD 매출의 지속적인 확대가 기대됩니다. 또한, 무조건적인 대규모 투자보다는 효율적인 투자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전략을 취할 예정입니다. 특정 지역에서의 신인 론칭 등 멀티 홈 전략을 고도화하고, 위버스의 유료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비록 일부 시장에서는 엔터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신중한 시각이 존재하지만, 하이브의 기초 체력과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리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의 복귀와 멀티 레이블 체제의 안착을 통해 분기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아티스트의 활동이 공연, 음반, MD, 그리고 플랫폼 수익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을 증명해냈습니다. 하반기에도 대규모 공연과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이러한 성장 흐름을 지속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 네이버—'BTS 컴백' 하이브, 2분기 매출 1조원 돌파…영업이익 1709억원
- 네이버—하이브, 2분기 매출 1조 4500억·영업익 1709억…'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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