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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퇴직연금 사업의 빠른 성장과 도약

핵심 요약

키움증권이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한 지 단 두 달 만에 적립금 1,000억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강력한 주식 거래 고객 기반이 은퇴 자산 관리 영역으로 성공적으로 확장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키움증권은 차별화된 디지털 플랫폼과 수수료 혜택을 앞세워 2035년까지 증권업계 내 시장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1. 주식 고객 기반의 성공적인 확장

키움증권 퇴직연금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은 기존의 탄탄한 고객층입니다.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고객의 약 96%가 기존 키움증권 주식 거래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내외 주식 시장에서 확보한 개인 투자자들이 자연스럽게 장기적인 은퇴 자산 관리 서비스로 유입되었음을 보여줍니다. 결과적으로 단순한 주식 매매 플랫폼을 넘어 고객의 생애 전반을 관리하는 평생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2. 차별화된 수수료 정책과 비대면 서비스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해 키움증권은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모든 제도에 대해 가입 첫해 수수료를 면제하여 고객의 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습니다. 또한, 기업 DC 시장에서는 근로자가 직접 회사에 퇴직연금 도입을 요청할 수 있는 비대면 도입 요청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관행을 깨는 혁신적인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중심의 접근은 오프라인 영업망이 부족한 지역의 기업들로부터도 꾸준한 관심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3. 디지털 플랫폼 '영웅문S#'의 활용

키움증권은 자사의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의 환경을 퇴직연금에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고객들은 일반 주식 거래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퇴직연금 ETF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으며, 적립식 투자나 자동감시주문 같은 편리한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투자 경험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AI 기반 포트폴리오 자동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 상황에 맞춰 자산을 주기적으로 재배분해 주는 스마트한 관리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4. 상품 라인업 확대 및 미래 전략

키움증권은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초로 개인과 법인 고객 모두에게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을 공급하며 상품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향후에는 미국 국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외화 채권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원리금 보장 상품에 머물러 있는 퇴직연금 자산을 실적배당형 상품 중심의 장기 투자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입부터 운용, 수령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하는 디지털 연금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정리

키움증권은 강력한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과 고객 중심의 수수료 정책을 바탕으로 퇴직연금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기존 주식 투자 고객을 은퇴 자산 관리 고객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하며 사업의 확장성을 입증했습니다. 앞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자산 관리와 상품 라인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단순한 자산 보관을 넘어 고객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투자하는 연금' 사업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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