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 2026 EWC 우승 달성
핵심 요약
디플러스 기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대회 전에는 LCK 참가팀 중 가장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드라마 같은 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디플러스 기아는 창단 후 첫 EWC 정상에 올랐으며, 한국 리그(LCK)의 3년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상세 내용
1.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일궈낸 결승전 완승
디플러스 기아는 결승전에서 유럽 리그(LEC)의 강호인 카르민 코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 0이라는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1세트에서는 원거리 딜러 '스매시' 신금재의 활약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고, 2세트에서는 탑 라이너 '시우' 전시우가 주도권을 유지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습니다. 마지막 3세트 역시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격차를 벌리며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2. 최약체 평가를 뒤집은 반전의 우승 여정
대회 시작 전 디플러스 기아는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T1 등 쟁쟁한 팀들에 비해 전력이 가장 낮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8강에서 중국 LPL의 최강팀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2대 1로 꺾으며 반전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4강에서는 대회 2연패를 노리던 강력한 우승 후보 젠지를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팀 내부적으로는 임금 지급 지연과 팀 매각 추진이라는 어려운 상황이 있었으나, 선수들은 이를 강력한 동기부여로 승화시켜 최고의 성과를 냈습니다.
3. 주요 선수들의 활약과 기록
이번 대회에서 가장 빛난 주인공은 원거리 딜러 '스매시' 신금재였습니다. 그는 매 세트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대회 파이널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쇼메이커' 허수 선수는 2021년 이후 약 5년 만에 국제 대회 정상에 선 소감을 밝히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전했습니다. '커리어' 오형석 선수와 '루시드' 최용혁 선수 등 팀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승리를 뒷받단했습니다.
정리
디플러스 기아의 이번 우승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실력으로 증명해낸 낭만 드라마와 같습니다. 약체라는 편견을 깨고 세계 정상에 올라선 이번 성과는 팀의 저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한국 리그(LCK)가 가진 압도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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