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대표 관련 법적 분쟁 현황
핵심 요약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현재 뉴진스 멤버 다니엘 및 그 가족, 그리고 소속사 어도어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핵심 당사자로 연루되어 있습니다.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가 사임 전후로 뉴진스 멤버들의 전속계약 위반을 사주하고, 해지 소송을 위한 증거를 만들기 위해 라이브 방송 등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1. 전속계약 위반 사주 의혹
어도어 측은 민희진 전 대표가 사내이사 재직 시절부터 사임 이후까지 뉴진스 멤버들의 전속계약 위반을 사주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법원에 제출된 메신저 대화록과 녹취록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뉴진스 부모들에게 긴급 라이브 방송을 강행하도록 설득하며 "해지 소송에 대한 증거를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민 전 대표가 과거 라이브 방송을 만류했다는 기존 입장과 상반되는 내용으로,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가 자신의 개입으로 인한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고 지적합니다.
2. 전략적 협상 및 증거 확보 정황
어도어는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부모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근거로, 이들이 의도적으로 어도어가 수용하기 어려운 요구를 하여 협상 결렬의 명분을 쌓으려 했다고 주장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어도어가 들어주지 못할 내용을 요구하고 녹취를 따자"거나 "어차피 거절할 내용들을 받아내야 한다"는 식의 대화가 오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것이 전속계약 해지를 위한 치밀한 사전 작업이었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떠날 경우 소송비를 대신할 보상을 준비하겠다고 언급하며 계약 해지를 촉구했다는 점도 문제 삼고 있습니다.
3. 다니엘과의 연관성 및 손해배상 규모
이번 소송은 다니엘과 그 가족, 그리고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진행 중이며, 어도어는 다니엘의 독자적인 음악 및 상업 활동을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도어는 민 전 대표가 이러한 위반 행위를 주도하거나 방조했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금액을 당초 약 431억 원에서 약 330억 9000만 원으로 조정하여 소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다니엘 측은 어도어가 증거를 짜깁기하여 특정 멤버만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반박하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정리
민희진 전 대표를 둘러싼 이번 분쟁은 단순한 계약 해지 문제를 넘어, 전속계약 위반을 위한 사전 모의 및 탬퍼링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도어는 민 전 대표가 멤버들의 이탈과 계약 위반을 주도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며 압박하고 있으며, 향후 재판 과정에서 제출될 추가적인 녹취록과 대화 내용이 사건의 향방을 결정지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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