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s.zzim.io한국 트렌드 요약

울산광역시장 김상욱의 취임과 시정 운영 방향

핵심 요약

김상욱 울산시장이 민선 9기 시장으로 취임하며 '시민주권''시민 중심 행정'을 핵심 가치로 내걸었습니다. 취임 첫날부터 시청사 개방과 버스 노선 복원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으며, 1호 결재 안건으로 민원 서비스 고도화를 선택하며 소통 행정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다만, 여소야대 정국 속에서 경제 살리기와 지역 산업 위기 극복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1. 민선 9기 출범과 시민 중심의 시정 철학

김상욱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장의 직책이 권력이 아닌 '권한과 책임'임을 강조하며, 시민이 주인 되는 민주도시 울산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권위주의를 탈피하기 위해 취임 첫날부터 시청사 출입 게이트를 전면 개방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시민들의 발 역할을 했던 126번 시내버스 노선을 즉시 복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습니다. 또한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 1호 결재: 120 울산민원센터 고도화

김 시장은 취임 후 첫 결재 안건으로 '120 울산민원센터 고도화 추진계획'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단순 전화 상담 기능을 넘어 상담, 접수, 부서 연계, 결과 안내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의지입니다. 특히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시민소통반'을 운영하여 행정이 시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는 구조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생성형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상담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는 스마트 행정 체계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3. 당면 과제와 정치적 환경

새로운 시정의 출발이 순탄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취임식 당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시의원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여소야대' 국면에서의 협치라는 숙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또한 시의회 일각에서는 정부의 투자 계획에서 울산이 소외된 점을 지적하며 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주력 산업의 체질 개선 등 울산이 직면한 구조적인 경제 위기를 해결하는 것이 김 시장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힙니다.

정리

김상욱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권리를 존중하는 시정의 기틀을 다지고 있습니다. 120 울산민원센터 고도화와 같은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행정 문턱을 낮추려는 시도는 긍정적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소통의 노력이 단순한 수사를 넘어 지역 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민선 9기 성공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출처

  • 네이버국힘 시의원단 “김 시장, 경제살리기 나서야”
  • 네이버120 울산민원센터 본격 추진…시장 1호 결재
  • 네이버"사명감으로 '시민주권 울산' 열겠다"
  • 네이버金시장 1호 결재 '120울산민원센터'는?… 민원 접수부터 처리결과 안내...
  • 네이버'시민 주권' 약속, 울산 재도약 밑거름 되길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