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주요 소식
핵심 요약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개최를 앞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상영작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판타스케이프 섹션을 신설하여 장르의 경계를 넓혔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숏폼 공모전 등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프로그램도 눈에 띕니다. 특히 국내외 화제작들이 대거 초청되어 장르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1. 신설 섹션과 다채로운 상영작
올해 영화제는 30주년을 기념하여 비경쟁 섹션인 판타스케이프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 섹션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선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초청작으로는 곽경택 감독의 신작 휴먼 코미디 우리 아빠 좀비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좀비 전문 단역 배우의 인생을 그린 작품으로, 유재명, 오달수, 이시언 등 유명 배우들이 참여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또한, 플랫폼 기획전인 숏폼 시네마 섹션에서는 피프티피프티가 주연을 맡은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이 상영됩니다. 이 작품은 숏폼 드라마를 극장판으로 재구성한 하이틴 오컬트 코미디로, 기존 콘텐츠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2. 글로벌 화제작과 코리안 프리미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공포 영화 호컴이 코리안 프리미어 섹션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아일랜드의 외딴 호텔을 배경으로 한 이 포크 호러 영화는 북미에서 높은 흥행 수익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기록한 작품입니다. 배우 아담 스콧의 열연과 다미안 맥카시 감독의 섬뜩한 연출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영화제 상영 이후 극장 개봉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영화제의 라인업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샤머니즘이 결합된 오컬트 호러 신사 : 악귀의 속삭임 등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작품들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
영화제는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창작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숏!폼!판! BIFAN 30초 숏폼 공모전은 숫자 '30'을 주제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창작자 간의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본선에 오른 작품들은 상영회를 통해 공개되며, 크리에이터 토크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 과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러한 시도는 영화제가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리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신설 섹션과 시민 참여형 공모전, 그리고 글로벌 화제작의 초청을 통해 영화제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장르 영화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는 영화제의 30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양한 포맷과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은 이번 영화제를 단순한 상영 행사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문화 축제로 완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네이버—유재명·오달수·이시언, BIFAN 간다⋯'우리 아빠 좀비' 첫 공개
- 네이버—피프티피프티, 오늘(25일) 스크린 데뷔…‘방과후 퇴마클럽’으로 만난...
- 네이버—30회 BIFAN '숏!폼!판!' 커뮤니티 성료
- 네이버—7월 극장가 오싹하게 만들 공포물이 밀려온다
- 네이버—아담 스콧 '호컴', 포크 호러로 7월 22일 국내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