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출시와 성장 전략 분석
핵심 요약
넷마블이 신작 MMORPG '솔: 인챈트'를 정식 출시하며 하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신작은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신권' 시스템을 통해 유저에게 강력한 권한을 부여하는 혁신적인 시도를 담았습니다. 넷마블은 자체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망한 외부 개발사의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1. 신작 '솔: 인챈트'의 특징과 출시 정보
넷마블은 6월 18일 낮 12시, 신작 MMORPG '솔: 인챈트'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이 게임은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이 된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을 맡았습니다. '전지적 MMORPG'를 모토로 내세운 이 작품은 유저가 게임의 주요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넷마블 커넥트' 앱을 활용하면 PC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모바일로 원격 플레이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출시를 기념하여 보스 몬스터의 보상 드롭률을 3배로 높이고, 특정 레벨 달성 시 영웅 등급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2. 혁신적인 '신권' 시스템과 운영 방식
'솔: 인챈트'의 가장 큰 차별점은 개발사의 고유 권한을 유저에게 넘겨주는 '신권(神權)' 시스템입니다. 신의 등급은 서버를 관리하는 '신', 월드를 관장하는 '주신', 모든 월드를 통치하는 '절대신'의 3단계로 나뉩니다.
가장 낮은 단계인 '신'은 메테오 투하, 채팅 금지, 아이템 생성 등 서버 내에서 강력한 권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주신'은 던전 개방이나 보상값 조정 등 게임의 법칙을 설정하는 영역까지 관여하며, 최상위 단계인 '절대신'은 업데이트 거부나 비즈니스 모델(BM) 선택권까지 가질 수 있어 디렉터에 준하는 의사결정권을 보유합니다. 이러한 신권은 게임 내 핵심 재화인 '나인'의 소모량에 따라 결정되는 시즌제로 운영됩니다. 넷마블은 특정 이용자의 권한 남용이나 생태계 파괴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스트리머 월드와 일반 월드를 분리 운영하는 등 신중한 운영 방침을 세웠습니다.
3. 넷마블의 투 트랙 성장 전략
넷마블은 현재 자체 개발과 외부 퍼블리싱을 병행하는 효율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등 자체 개발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플랫폼과 장르를 다변화했습니다. 특히 멀티 플랫폼 전략을 통해 모바일뿐만 아니라 PC와 콘솔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며 기초 체력을 다졌습니다.
여기에 더해 '솔: 인챈트'와 같이 역량 있는 외부 개발사의 게임을 발굴해 퍼블리싱하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외부 퍼블리싱은 자체 개발에 비해 초기 비용이 적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넷마블은 앞으로도 '프로젝트 옥토퍼스'와 같은 외부 퍼블리싱 작품과 함께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프로젝트 이지스' 등 다양한 자체 개발 라인업을 선보이며 하반기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정리
넷마블은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춘 '솔: 인챈트' 출시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을 통한 내실 경영과 외부 퍼블리싱을 통한 유연한 확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 트랙 전략은 넷마블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네이버—신의 권한을 행사할 시간, 솔: 인챈트 정식 서비스 시작
- 네이버—넷마블, 신작 '솔: 인챈트' 정식 출시…30개 서버 오픈
- 네이버—넷마블 신작 MMORPG 'SOL:enchant' 18일 낮 12시 정식 출시
- 네이버—['신'에 도전한다] '솔: 인챈트'에는 업데이트도 거부할 수 있는 '신권'...
- 네이버—['신'에 도전한다] 자체 개발·외부 퍼블리싱 '성장의 축'...하반기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