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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진만 파운드리 사업부장 현황

핵심 요약

한진만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현재 파운드리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흑자 전환을 위한 중책을 맡고 있습니다. 최근 경영현황 설명회를 통해 2028년 흑자 전환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했으나, 이 과정에서 성과급 배분 문제와 조직 운영 방침을 둘러싸고 노사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1. 파운드리 사업의 전망과 과제

한진만 사장은 파운드리 사업이 내년에도 즉각적인 흑자 전환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기존 성과급 체계를 기준으로 하면 내년 흑자가 가능할 수 있지만, 최근 도입된 특별경영성과급 비용을 반영할 경우 적자 지속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사업의 수익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모바일 중심의 사업 구조 탈피 지연, 기술 완성도 부족, 낮은 수익성의 수주 구조, 그리고 성숙 공정 운영 전략의 미흡 등이 꼽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 사장은 적자를 만든 책임이 경영진에게 있음을 인정하며, 사업 체질을 개선해 수익성을 높이고 흑자 전환 시점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레드오션인 8인치 공정 사업을 단계적으로 정리하고 첨단 공정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 성과급 배분 및 비용 부담 논란

최근 삼성전자 노사가 합의한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는 파운드리 사업부 임직원들 사이에서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DS부문 전체 영업이익을 재원으로 하지만, 해당 비용이 각 사업부의 인건비로 회계 처리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메모리 사업부의 실적이 좋아 성과급 규모가 커질수록, 상대적으로 적자인 파운드리 사업부가 분담해야 할 비용 부담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은 공통 조직의 성과급 비용까지 비메모리 사업부가 떠안는 구조가 불평등하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2027년부터 적자 사업부에 적용되는 성과급 페널티 제도가 파운드리 직원들의 사기를 크게 저하시키고 있다는 점도 갈등의 핵심입니다. 한 사장은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구조적인 한계로 인해 즉각적인 해결이 어려운 상황임을 시사했습니다.

3. 조직 운영 및 노사 갈등

한 사장의 조직 운영 방침 중 하나인 인력 이동 최소화 역시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는 사업부 간 인력 이동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공유했는데, 이는 적자 페널티로 인해 사기가 저하된 직원들에게 타 사업부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인 '잡포스팅'마저 차단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한 사장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설명회 당시 한 사장이 언급한 "타 사업부 가서 엉뚱한 일 하지 말고 여기서 커리어 쌓아라"라는 발언이 조합원들의 동기부여를 꺾고 노사 합의 취지를 훼손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노조는 이 문제를 고용노동부에도 전달하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노사 관계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정리

한진만 사장은 파운드리 사업의 기술력과 역량을 믿고 반드시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8년이라는 흑자 전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성과뿐만 아니라, 성과급 배분 방식과 인력 운영을 둘러싼 내부 구성원들의 불만과 노사 갈등을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삼성전자 노조, 한진만 파운드리 사업부장에 공식 사과 요구
  • 네이버삼성전자 초기업노조, 한진만 사장에 공식 사과 요구…"사기 저하"
  • 네이버한진만 삼성전자 사장 "파운드리 흑자, 2028년에야 가능"
  • 네이버한진만 삼성전자 사장 "파운드리, 2028년 흑자 기대"
  • 네이버한진만 "공통조직 성과급 떼주면 적자"…삼성 파운드리 임직원 뿔났다
  • 네이버한진만 사장 "삼성 파운드리, 2028년 연간 흑자전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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