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림만 바다숲 조성 사업 완료
핵심 요약
충남 서산시 대산읍 가로림만 일대에서 해양 생태계 복원과 탄소 흡수를 위한 바다숲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업과 공공기관, 환경단체가 협력하여 해양 식물인 잘피를 이식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수산 자원을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약 500㎡ 규모의 새로운 잘피 이식지가 조성되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되었습니다.
상세 내용
1. 바다숲 조성과 잘피 이식의 의미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해양 식물인 잘피를 가로림만 해역에 이식하는 것입니다. 잘피는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식물로, 차세대 친환경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해양 생물들에게는 산란처와 서식 기반을 제공하여 생물 다양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로림만 일대에 잘피 1만 주가 성공적으로 이식되었습니다.
2. 민관 협력을 통한 생태계 복원
이번 사업은 민간 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 공공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 그리고 환경단체인 환경재단이 힘을 모은 협력형 모델입니다. 세 기관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잘피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의 특허 기술인 점토한지 기법이 활용되었습니다. 이는 황토 점토와 친환경 한지로 잘피 뿌리를 감싸 고정하는 방식으로, 조류가 거센 해역에서도 잘피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술입니다.
3. 지역 사회와의 연대 및 환경 정화
사업 과정에서는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도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임직원과 어촌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잘피 이식체를 직접 제작하고 식재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와 더불어 인근 해안을 돌며 방치된 해양 폐기물 176kg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단순히 식물을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양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4. 사업 대상지의 특성과 기대 효과
사업이 진행된 가로림만 해역은 기존에도 바다숲이 조성되어 있던 지역이며,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대산 사업장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500㎡ 규모의 잘피 이식지가 추가로 조성됨에 따라, 기존 생태계와의 연결성이 강화되고 해양 생태계 복원 효과가 한층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기업의 탄소 배출 상쇄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기후 위기 대응책이 될 것입니다.
정리
가로림만에서 진행된 이번 바다숲 조성 사업은 기업, 공공기관, 환경단체, 그리고 지역 사회가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한 모범적인 사례입니다. 잘피 이식을 통해 탄소 흡수원을 확보하고 해양 생물의 서식지를 넓힘으로써, 기후 위기 대응과 수산 자원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속적인 생물 다양성 활동이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한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 네이버—코오롱인더-한국수산자원공단-환경재단, 바다숲 조성 사업 완료
- 네이버—코오롱인더스트리, 서산 가로림만 '바다숲' 조성 완료
- 네이버—코오롱인더, '바다 숲 조성' 가로림만에 잘피 1만 주 이식
- 네이버—환경재단·코오롱인더, 가로림만에 바다숲 조성
- 네이버—코오롱인더, 가로림만에 잘피 1만주 이식…바다숲 조성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