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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문화 및 지역 사회 주요 소식

핵심 요약

포천시는 최근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발맞춘 대규모 글로벌 축제 개최와 전통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국가무형유산인 칠장 공개 행사를 통해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문화 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1. 2026 포천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포천시는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6월 1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광장 일대에서 '2026 포천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세계가 모여, 포천이 빛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이 진정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행사장에는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인도, 파키스탄, 중국, 스리랑카 등 8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음식 부스가 운영됩니다. 또한 한복 체험,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공연 프로그램 역시 풍성합니다. 5군단 관현악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연주, 캄보디아 전통 공연, 밸리댄스, 남미 레게 음악, 그리고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월드 디제잉까지 이어지며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꾸며집니다.

2. 국가무형유산 칠장 공개 행사 진행

포천시는 전통 공예의 깊이를 알리기 위해 최근 포천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국가무형유산 제113호 칠장 공개행사인 '나전, 옻칠의 길'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옻칠 공예 기술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행사에는 국가무형유산 칠장 보유자인 정수화 칠장을 비롯하여 이수자와 전수생들이 참여하여 생칠을 거르는 과정부터 흑칠 제작, 안료 혼합, 기물 칠하기 등 정교한 옻칠 정제 과정을 시연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옻나무에서 채취한 생옻이 어떻게 정교한 공예 재료로 변모하는지 그 제작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장에는 정수화 칠장의 대표작인 '끊음건칠달항아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특히 고모리의 겨울 눈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은 나전과 옻칠의 질감을 통해 눈 내리는 장면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이 시민들의 삶 속에서 살아있는 문화자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승과 활용에 힘쓸 계획입니다.

정리

포천시는 글로벌 축제를 통해 지역 내 외국인 주민과의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고, 무형유산 공개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는 등 문화적 포용력전통의 보존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포천시가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네이버[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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