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의 성장 전략과 시장 확대
핵심 요약
토스증권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바탕으로 해외주식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해외주식에 편중된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자산관리(WM)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하반기 연금저축계좌 출시를 통해 장기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2030 세대를 핵심 고객층으로 삼아 디지털 기반의 대중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1. 사용자 경험 중심의 가파른 성장
토스증권은 출범 이후 전통적인 수수료 인하 경쟁 대신 쉬운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복잡한 금융 정보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풀어내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전략은 해외주식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업계 선두권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입니다. 해외 기업의 실적 발표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주는 AI 어닝콜, 뉴스나 공시를 분석해 주가 변동 원인을 설명해 주는 AI 시그널, 주요 시장 이슈를 요약해 주는 실시간 이슈 서비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기술적 지원은 초보 투자자들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고객 유입을 이끌고 있습니다.
2. 자산관리(WM) 시장으로의 영토 확장
해외주식 브로커리지 분야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토스증권은 이제 전통 증권사들의 주력 분야인 자산관리(WM)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증시 환경 변화에 따른 수익 변동성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토스증권이 추구하는 WM의 핵심은 '대중화'입니다. 기존의 자산관리가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PB(Private Banker) 중심의 서비스였다면, 토스증권은 누구나 모바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최근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하고 WM 관련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등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3. 연금저축 및 절세 계좌를 통한 고객 확보
하반기에는 연금저축계좌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절세 계좌 시장 경쟁에 뛰어듭니다. 연금저축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고객이 한 번 가입하면 장기간 거래를 유지하는 특성이 있어, 증권사 입장에서는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접점입니다.
토스증권은 특히 미래 핵심 고객층인 2030 세대를 선점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토스증권 고객 중 2030 세대의 비중은 절반을 넘어서고 있으며, 젊은 층 사이에서도 노후 자산 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연금저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장기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정리
토스증권은 차별화된 UX와 AI 기술력을 무기로 해외주식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뒤, 이제 자산관리와 연금 시장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2030 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관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향후 성장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출처
- 네이버—토스증권도 연금저축 시장 출격…핀테크 증권사, 절세계좌 경쟁
- 네이버—"115조원 블랙홀 될까"…스페이스X IPO가 흔들 증시 변수들
- 네이버—[N2 포커스] ‘고객 경험’으로 큰 토스증권, WM 대중화 나선다
- 네이버—반도체 밀릴때 은행株는 웃었다…조정장서 ‘방어주’ 본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