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5주차 현황
핵심 요약
LCK 정규 시즌 5주차 경기를 통해 리그 상위권 구도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KT 롤스터가 한화생명e스포츠와 한진 브리온에 잇따라 패하며 선두 자리를 내주었고, 한화생명e스포츠가 8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젠지 또한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3위에 안착하며 한화생명e스포츠, KT 롤스터, 젠지로 이어지는 새로운 3강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상세 내용
1. 한화생명e스포츠의 단독 1위 등극
한화생명e스포츠는 5주차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8연승을 달성, 단독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개막 이후 무패를 달리던 KT 롤스터를 제압하며 권력 교체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특히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패배를 안겼던 T1과의 2라운드 재대결에서도 승리하며 상승세를 굳혔습니다.
이번 상승세의 중심에는 강력한 상체 라인이 있었습니다.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는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라인전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T1전에서는 쿼드라킬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글러 '카나비' 서진혁 또한 과감한 개입과 결단력 있는 플레이로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PO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되었습니다.
2. 한진 브리온의 이변과 KT 롤스터의 하락
강팀을 상대로 이변을 일으키는 '킹 슬레이어'의 면모를 보여준 한진 브리온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8위였던 한진 브리온은 3일 진행된 경기에서 선두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하며 정규 시즌 첫 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 경기의 주역은 바텀 라이너 '테디' 박진성이었습니다. 그는 글로벌 궁극기를 가진 챔피언을 활용해 경기 내내 영향력을 행사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이 결과로 인해 전승 무패를 유지하던 KT 롤스터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한진 브리온에게 연달아 패하며 8승 2패로 2위로 내려앉게 되었습니다.
3. 젠지의 설욕과 상위권 판도 변화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지난 1라운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젠지는 이번 승리로 4연승을 기록하며 7승 3패, 단독 3위에 복귀했습니다. 특히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경기 중 단 1데스만을 기록하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POM 포인트 500점을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젠지에게 패배한 디플러스 기아는 6승 4패를 기록하며 5위로 밀려났습니다. 이번 경기 결과는 상위권과 중위권을 가르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었으며, 이로써 리그는 한화생명e스포츠, KT 롤스터, 젠지가 주도하는 새로운 체제로 재편되었습니다.
4. EWC 대표 선발전 및 기타 리그 소식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월드컵(EWC)**에 출전할 LCK 대표를 뽑는 선발전도 막을 올립니다. 젠지가 초청팀으로 이미 자격을 확보한 가운데, 이번 선발전을 통해 2개 팀이 추가로 본선 티켓을 거머쥐게 됩니다. 선발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2026 LCK 챌린저스 리그(CL)는 2라운드 일정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순위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발로란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도 T1이 조 1위를 지키는 등 다양한 e스포츠 종목의 경기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리
LCK는 5주차 경기를 기점으로 기존의 독주 체제가 깨지고 새로운 3강 구도가 형성되는 역동적인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무서운 상승세와 한진 브리온의 이변, 그리고 젠지의 복귀는 리그의 긴장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향후 정규 시즌의 흐름과 더불어 EWC 대표 선발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가 팬들의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입니다.
출처
- 네이버—한화생명 '무패' KT 꺾고 단독 1위에 '우뚝'
- 네이버—[LCK] 한화생명e스포츠, ‘전승’ KT 롤스터 저지하며 단독 1위
- 네이버—사우디 갈 LCK 대표 누구?…SOOP 주관 'EWC 대표 선발전' 개막
- 네이버—[e스포츠 종합] SOOP 및 2026 LCK 소식 외
- 네이버—한화생명e스포츠, 시즌 '8연승' KT 롤스터 저지…단독 1위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