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 관련 동향
핵심 요약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최근 부산 북갑 보궐선거 지원 과정에서 발생한 돌발 발언으로 인해 당내외의 뜨거운 논란 중심에 섰습니다. 상대 후보에게 건넨 덕담이 '단일화 의도'로 해석되며 친한계 의원들의 거센 반발을 샀으나, 본인은 단순한 인사였다고 해명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지역 정치 현장에서 후보 지원을 위한 유세 활동을 이어가며 당의 결속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1. 부산 북갑 선거 현장에서의 논란
신동욱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의 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가, 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우연히 마주쳤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 위원원은 하 후보에게 **"하정우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인사를 건넸고, 이후 박민식 후보, 하정우 후보, 식당 주인과 함께 손을 맞잡고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또한 하 후보에게 "우리 하정우 후보 선전하시면 좋겠네"라는 덕담을 건넨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2. 당내 갈등과 정치적 공방
이 장면이 공개되자 국민의힘 내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신 위원장의 행동이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상대 진영 후보와 사실상 단일화를 시도하거나 지지하는 듯한 **'해당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배현진, 박정훈, 정성국 의원 등은 SNS를 통해 신 위원장의 발언이 보수 후보 간의 경쟁 구도를 무너뜨리는 부적절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신 위원장이 하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는 발언까지 했다며, 이를 두고 '단일화'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고 비꼬았습니다. 반면 박민식 후보는 이러한 상황을 '악의적인 왜곡'이라 규정하며 신 위원장을 옹호했고, 법적 대응까지 시사하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3. 신동욱 위원장의 해명과 대응
논란이 확산되자 신동욱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당시 상황이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상대 후보에게 건넨 통상적인 덕담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함께 찍은 사진 속의 '파이팅'은 특정 후보가 아닌 식당 사장님과 함께 외친 **'우정식당 파이팅'**이었다고 강조하며 단일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이어 "한 후보를 만났더라도 같은 덕담을 했을 것"이라며, 이슈를 만들기 위해 과도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남은 선거 기간 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논란을 일축하려 노력했습니다.
4. 지역 유세 및 당의 결속 강조
논란과는 별개로 신 위원장은 지역 정치 현장에서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남 진주를 방문하여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를 펼치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의원과 시장이 같은 정당 소속이어야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원활해진다는 논리를 내세우며, 국민의힘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당원과 시민들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정리
신동욱 최고위원은 선거 지원 과정에서 발생한 우연한 인사 장면이 정치적 해석을 낳으며 당내 계파 갈등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본인은 단순한 덕담이자 예의 차원의 행동이었다고 해명하며 단일화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나, 정치적 민감도가 높은 선거 국면에서 발생한 사건인 만큼 당내외의 시선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습니다. 향후 이러한 논란이 선거 결과와 당내 역학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입니다.
출처
- 네이버—평택을 후보들 단일화 입장은…신동욱 "하정우 파이팅" 논란
- 네이버—신동욱·박민식, 하정우와 '파이팅'…뿔난 韓 "河 지지선언하라"
- 네이버—신동욱·박민식, 하정우와 '파이팅'…韓 "河 지지선언하라"(종합)
- 네이버—국민의힘 신동욱 최고위원,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 지원 유세
- 네이버—하정우 "한동훈, 정치검사 버릇 못버려" vs 韓 "河-박민식 단일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