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2025-26 시즌 주요 소식 및 기록 정리
핵심 요약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2025-26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르며 역사적인 기록과 함께 전설적인 선수들의 이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역사상 최초로 홈 경기 전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과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각자의 팀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뒤로하고 작별을 고하며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상세 내용
1. 바르셀로나의 역사적인 홈 전승 대기록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라리가 역사에 남을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레알 베티스와의 시즌 홈 최종전에서 3-1로 승리하며, 38경기 체제 도입 이후 최초로 홈 19전 전승이라는 '안방 퍼펙트'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가 18개 팀 체제에서 세웠던 홈 17전 전승 기록을 뛰어넘는 현대 축구 포맷에서의 독보적인 위업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홈구장인 캄 노우를 비롯해 여러 경기장을 사용하면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유지했습니다. 하피냐의 멀티골과 주앙 칸셀루의 쐐기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으며 명실상부한 라리가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전드 그리즈만의 작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상징과도 같은 앙투안 그리즈만이 홈 팬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로나와의 홈 최종전에서 선제 결승 골을 돕는 활약을 펼친 그는 통산 500경기 212골 100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고 팀을 떠납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통산 최다 출장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진정한 레전드입니다.
그리즈만은 고별식에서 과거 라이벌 팀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던 실수를 언급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습니다. 그는 팬들의 사랑이 트로피보다 가치 있다고 말하며, 미국 올랜도 시티로 이적한 이후에도 언젠가 다시 아틀레티코로 돌아와 다른 역할로 기여하고 싶다는 복귀 의사를 밝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3. 바르셀로나의 구세주 레반도프스키의 퇴장
바르셀로나의 암흑기를 끝내고 구단의 부활을 이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역시 눈물의 작별을 맞이했습니다. 2022년 입단 이후 4년 동안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책임졌던 그는 이번 시즌에도 라리가 우승과 수페르코파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그는 통산 191경기에서 119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14번째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홈 팬들 앞에서 "한 번 꾸레는 영원한 꾸레"라는 말을 남기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팀을 다시 정상의 자리로 돌려놓았다는 미션을 완수했다는 소회와 함께, 카탈루냐를 영원한 마음의 정착지로 삼겠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의 다음 행선지는 미국 MLS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리
이번 라리가 시즌은 바르셀로나의 압도적인 기록 달성과 더불어, 리그를 상징하던 두 거물급 공격수의 퇴장이 교차하며 매우 드라마틱하게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홈 전승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었으며, 그리즈만과 레반도프스키는 각자의 팀에서 전설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떠나며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각인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출처
- 네이버—ATM ‘레전드’ 그리즈만, 홈 최종전서 작별 인사…“구단에 대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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