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주요 동향 및 사회적 역할
핵심 요약
KB국민은행은 최근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 강화 흐름에 발맞추어 장기 연체채권 정리에 동참하며 포용금융 실천에 나섰습니다. 이와 동시에 전국 영업점을 활용해 폭염과 한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무더위·한파 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의 정책적 변화와 사회공헌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상세 내용
1. 금융권 포용금융 흐름과 채권 매각 참여
최근 정부의 강력한 금융권 도덕성 강조와 함께 민간 배드뱅크인 상록수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상록수는 과거 카드대란 당시 부실채권을 정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로, 금융사들이 장기 연체채권을 관리하며 배당 수익을 얻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 과정이 서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약탈적 금융'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정부의 포용금융 기조에 부응하여 상록수가 보유한 채권 매각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각각 일정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은 기존에 기대할 수 있었던 배당 수익을 포기하면서까지 채권 정리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는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라는 정책적 메시지에 즉각적으로 반응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2. 전국 영업점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
KB국민은행은 기후 변화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한파 쉼터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는 행정안전부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금융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하는 '무더위 쉼터'는 5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운영되며,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한파 쉼터'는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 중순까지 운영됩니다. 영업점 내 냉난방 시설이 갖춰진 상담실이나 고객 대기 장소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계절적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고객 편의를 고려한 운영 시간 확대
쉼터 운영은 기본적으로 은행의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여섯시은행(9To6 Bank) 운영 지점에서는 오후 6시까지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안락한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정리
KB국민은행은 금융권의 화두인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부실채권 정리라는 어려운 결정에 동참하는 한편, 영업점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익성보다는 사회적 가치와 고객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행보를 통해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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