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히샬리송의 갈등과 이적 상황
핵심 요약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히샬리송이 구단 및 감독과의 심각한 갈등을 겪으며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적을 원하는 선수와 이를 활용할 의사가 없는 구단 사이의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히샬리송은 1군 명단에서 제외된 채 팀의 부진 속에서 홀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 이적설이 돌고 있으나 아직 확실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상세 내용
1. 구단 및 감독과의 깊어지는 갈등
히샬리송과 토트넘의 관계는 최근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히샬리송을 팀의 전력에서 제외했으며, 선수에게 잔류를 설득하거나 계약 연장을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히샬리송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감독은 히샬리송이 출전 가능하더라도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고, 카라바오컵 등 주요 대회에서도 그를 기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 히샬리송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불만을 표출하며 감독의 발언에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등 감정적인 골이 깊어진 상태입니다.
2. 이적 시도와 난항을 겪는 거취 문제
히샬리송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고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친정팀인 에버턴으로의 복귀를 추진하거나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클럽 등 다양한 행선지가 거론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샤밥 알 아흘리가 영입 제안을 보내며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토트넘 구단이 조건을 이유로 이를 거절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습니다. 브라질의 바스쿠 다 가마와 이적 합의가 이루어지기도 했지만, 개인 조건 문제로 인해 최종 단계에서 무산되는 등 이적 과정은 순탄치 않습니다.
3. 1군 제외와 개인 훈련을 통한 메시지 전달
현재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어 향후 1월 겨울 이적 시장 전까지 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또한 1군 선수들과의 공동 훈련조차 허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립된 상황 속에서도 히샬리송은 개인 훈련 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자신의 신체 상태가 완벽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최고 속도 기록을 경신했다는 게시물은 팀이 리그 첫 승조차 거두지 못하고 부진에 빠진 시점과 맞물려, 자신을 기용하지 않는 구단을 향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로 해석되며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4. 토트넘의 대응과 향후 전망
토트넘 구단은 히샬리송을 적절한 이적료를 받고 매각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선수가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만큼, 구단은 잔여 임금을 지급하며 계약을 해지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팀이 리그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핵심 공격수였던 선수의 이탈 문제와 갈등까지 겹치며 팀 분위기는 매우 어수선한 상태입니다. 향후 샤밥 알 아흘리의 추가 제안 여부나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움직임이 히샬리송의 최종 거취를 결정지을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정리
히샬리송은 팀 내 입지가 좁아지며 구단 및 감독과 대립각을 세우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적을 통해 새로운 환경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으나, 구단의 매각 조건과 선수의 요구 사항이 맞물리지 않아 갈등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팀의 부진과 선수의 이탈 문제가 맞물린 현재의 상황이 토트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출처
- xportsnews.com—"시속 35.4km, 내 기록 깼다"…토트넘 5G 무승인데→'전력 외' 히샬리송, 충격패 직후 의미심장 SNS '시선집중' - xportsnews.com
- 스포츠조선—'충격, 버려진 낙동강 오리알이다' 이번엔 토트넘이 'NO'했다, '전력 외' 히샬리송 이적 원했던 UAE 샤밥 알 아흘리 제안 거절..'토트넘↔히샬리송, 악연으로 작별하나' -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