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LoL KeSPA CUP 결승 진출전 결과
핵심 요약
2026 LoL KeSPA CUP(케스파컵) 결승 진출전에서 DN 수퍼스(DNS)가 T1 2군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DNS는 1세트에서 T1 2군에게 완패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이후 집중력을 발휘하며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1군과 2군의 맞대결, 그리고 경기 중 발생한 인게임 이슈 등 다양한 변수가 얽히며 치열한 접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상세 내용
1. T1 2군의 기세와 DNS의 초반 위기
이번 대회에서 T1은 2군 선수들을 중심으로 로스터를 구성한 반면, DNS는 1군 전력을 가동하며 맞붙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DNS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경기 초반 흐름은 T1 2군이 주도했습니다. T1은 1세트에서 라인전부터 오브젝트 운영, 한타까지 DNS를 압도하며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2세트 초반 역시 T1이 기세를 이어가며 DNS를 거세게 몰아붙였고, 1군 선수들로 구성된 DNS는 자칫 0-2로 밀릴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2. 인게임 이슈와 경기 흐름의 변화
경기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인 변수는 경기 중 발생한 인게임 이슈였습니다. 2세트 진행 중 T1의 '두두' 이동주 선수가 챔피언 스킬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경기가 중단되었습니다. 확인 절차를 거치며 약 1시간 가까이 경기가 멈췄고, 결국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 시점으로 되돌려 경기를 재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흐름이 끊긴 T1과 달리, DNS는 재개 이후 더욱 강력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2세트를 가져와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3. DNS의 역전극과 결승 진출 확정
2세트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킨 DNS는 3세트부터 본격적으로 1군다운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DNS는 한타와 운영에서 T1을 압도하며 세트 스코어 2-1을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4세트에서도 T1 2군의 패기 있는 반격이 이어졌으나, DNS는 노련한 운영과 폭발적인 한타 집중력으로 이를 잠재웠습니다. 특히 바론 앞 교전과 드래곤 영혼 확보를 통해 승기를 굳힌 DNS는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 스코어 3-1, 최종적인 '패·승·승·승' 대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정리
DNS는 1세트의 충격적인 패배를 딛고 일어서며 1군의 자존심을 지켜냈습니다. T1 2군의 거센 저항과 예상치 못한 경기 중단 이슈라는 악재 속에서도, DNS는 경험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결승 진출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DNS는 농심과의 결승 맞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케스파컵 정상 탈환을 향한 마지막 관문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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