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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6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행

핵심 요약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1일 서울 시내 12개 고사장에서 2026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합니다. 이번 시험에는 총 5,908명이 지원했으며, 교육청은 장애인과 재소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8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상세 내용

1. 검정고시 지원 현황 및 고사장 운영

이번 제2회 검정고시에는 학력별로 초졸 388명, 중졸 994명, 고졸 4,226명이 신청하여 총 5,908명이 응시하게 됩니다.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40명과 재소자 45명이 포함되어 있어, 이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책이 마련되었습니다.

시험은 서울 시내 총 12곳의 고사장에서 치러집니다. 초졸 시험은 선린중학교에서 진행되며, 중졸은 고척중학교와 숭곡중학교에서, 고졸은 서울여중, 무학중, 신현중, 명일중, 개원중, 목운중 등 6개 학교에서 각각 실시됩니다. 특히 재소자들의 응시를 돕기 위해 남부교도소에 별도의 고사장을 설치하여 운영합니다.

2.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

서울시교육청은 이동이 어려운 수험생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사장까지 직접 이동하기 힘든 중증장애인 지원자 2명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이 서비스는 시험감독관이 수험생의 자택이나 이용 중인 복지관으로 직접 찾아가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서울시교육청이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 중인 선진적인 교육 복지 모델입니다.

3. 응시자 주의사항 및 준비물 안내

시험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응시생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모든 지원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시험 시작 전인 오전 8시 40분까지는 반드시 고사장에 입실을 완료해야 합니다.

답안지 작성을 위한 필기구도 학력별로 다릅니다. 초졸 지원자는 검정색 볼펜을 준비해야 하며, 중졸과 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했다면 신분증과 원서 접수 시 제출했던 것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지참하여 해당 고사장의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 모든 통신기기를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험 당일 고사장 내에는 차량 주차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4. 최근 검정고시 합격률 추이

서울 지역의 검정고시 합격률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 88.7%, 2024년 87.9%, 2025년 88.0%를 기록하며 88% 안팎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의 경우 총 4,954명이 지원하여 4,368명이 응시했으며, 그중 3,994명이 합격하여 91.4%라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는 전년도 제1회 검정고시와 비교했을 때 상승한 수치로,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줍니다.

정리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제2회 검정고시를 통해 많은 수험생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찾아가는 시험서비스'와 재소자 전용 고사장 운영 등은 소외된 계층까지 포용하는 교육 행정의 면모를 잘 보여줍니다. 수험생들은 안내된 준비물과 주의사항을 철저히 숙지하여 시험에 임해야 하며, 합격 여부는 28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서울 초·중·고졸 검정고시 지원자 5908명…시내 12개 고사장서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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