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의 대일 경고 및 군사적 대응 예고
핵심 요약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일본의 최근 군사적 행보를 강력히 비난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적 선택안을 추가로 설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김 부장은 일본의 토마호크 미사일 시험발사 등을 '선제공격형' 무력 배치로 규정하고, 이를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위협으로 간주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일본의 움직임 배후에 미국이 있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반발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상세 내용
1. 일본의 군사력 강화에 대한 강력한 비판
김여정 부장은 일본이 최근 실시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더불어 다양한 무기 체계의 실전 배치를 언급하며 일본을 '전쟁 국가'로 규정했습니다. 일본이 해상자위대 이지스함 '조카이'를 통해 미사일 발사를 진행한 것과 필리핀에서의 연합훈련 참가 등을 거론하며, 일본의 군사적 행보가 실제적인 범행 단계에 진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일본이 그동안 국제무대에서 보여온 '평화애호국가'로서의 모습은 군사 대국화 야욕을 숨기기 위한 위장 전술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일본이 국가안전보장 전략을 개정하여 선제공격 능력을 공식화한 것은 국제법과 자국 헌법에 위배되는 행위이며, 이는 곧 해외 침략을 위한 무력 재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 미국의 배후 역할과 안보 위협 주장
김 부장은 일본의 위험천만한 군사적 움직임 뒤에는 반드시 미국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과 일본을 앞세워 반제자주적인 국가들의 안전 이익을 침해하고 있다는 논리입니다. 특히 이번 토마호크 미사일 시험발사가 북한을 포함한 주변국들을 사정권에 둔 무기 시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일본의 미사일 운용 능력을 갖추기 위한 모든 환경을 마련해주었다고 비판하며, 일본의 군사적 진화가 북한의 안전에 엄중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이 보유하게 될 선제공격 능력이 인류에게 다시 한번 비극적인 참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국제사회의 각성을 촉구했습니다.
3. 북한의 군사적 대응 및 추가 선택안 설정
김여정 부장은 일본의 군사적 변화를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일본이 과욕을 부림으로써 자국의 안전이 더 큰 위험에 노출되었음을 체감하게 만들어야 하며, 반드시 후회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 무력과 군사지도부는 일본의 변신에 대응하기 위한 분명한 군사적 선택안을 추가로 설정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대응을 넘어, 일본의 군사 동향을 북한의 공식적인 위협 요인으로 관리하고 이에 따른 전략적 대응 수단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정리
김여정 부장의 이번 담화는 일본의 방어적 목적을 가진 군사력 증강을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 준비로 간주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일본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무기 배치에 대해 '군사적 선택안 추가 설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향후 북한이 일본과 미국의 군사적 움직임에 맞춰 더욱 강도 높은 군사적 대응이나 위협 수위를 높여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북 김여정 "日, 전쟁국가로 변신…군사적 선택안 추가 설정"
- 네이버—일본 군사력 강화에 날 선 북한...김여정 "후회하도록 만들 것"
- 네이버—김여정, 日 군사 행보에 "군사적 선택안 추가 설정"
- 네이버—북 김여정 "일 군사적 진화 방관 안 해...군사적 선택안 추가 설정"
- 네이버—김여정 "일본, 전쟁국가로 변신"‥군사적 대응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