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천궁-Ⅱ의 전력화와 방어 체계
핵심 요약
우리 군의 미사일 방어 체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산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천궁-Ⅱ가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추가 배치로 탄도미사일의 종말 단계 하층 방어 능력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향후 상층 방어 체계인 L-SAM과 결합하여 빈틈없는 다층 방어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천궁-Ⅱ는 중동 지역 수출을 통해 국내 방산 기업의 실적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1. 천궁-Ⅱ의 임무 시작과 하층 방어 강화
올해 전력화 계획에 포함된 천궁-Ⅱ의 첫 장비가 경기 소재 미사일방어포대에 배치되어 실제 작전 환경을 반영한 모의 훈련을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갔습니다. 천궁-Ⅱ는 탄도미사일이 낙하하는 종말 단계에서 하층 방어를 담당하며, 기존에 배치된 미국산 패트리엇(PAC-3)과 함께 고도 40km 미만의 위협을 요격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운용 부대가 확대됨에 따라 우리 군의 미사일 대응 능력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입니다.
2. 상·하층을 아우르는 다층 방어 체계 구축
군은 천궁-Ⅱ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한 중첩·복합·다층 방어 체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0년대 후반까지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인 L-SAM이 전력화되면, 천궁-Ⅱ가 맡는 하층 방어에 이어 L-SAM이 더 높은 고도의 상층에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적의 미사일 공격을 단계별로 차단할 수 있는 촘촘한 방어망이 형성됩니다. 아울러 군은 교전 능력을 높인 천궁-Ⅲ, 요격 고도를 높인 L-SAM-Ⅱ, 북한의 장사정포에 대응하는 체계 등 차세대 요격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3. 방산 수출을 통한 경제적 성과와 과제
천궁-Ⅱ는 국내 방위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품목 중 하나입니다. 특히 중동 지역으로의 수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기업의 매출 인식 확대와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글로벌 방산 시장은 단순한 성능 우위를 넘어 현지 생산, 공동 개발, 그리고 정치·외교적 협력을 포함한 종합적인 전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무기 체계의 개발과 함께 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맞춘 정교한 수출 전략 마련이 필요합니다.
정리
천궁-Ⅱ의 임무 시작은 우리 군의 미사일 방어 능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하층 방어를 담당하는 천궁-Ⅱ와 향후 도입될 상층 방어 체계인 L-SAM이 조화를 이룬다면, 고도화되는 공중 위협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아울러 기술적 고도화와 전략적 수출 역량을 동시에 강화함으로써, 안보 강화와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올해 추가배치 천궁-Ⅱ 임무시작…군 “다층방어체계 완비할 것”
- 네이버—실적은 ‘훨훨’ 수출은 ‘주춤’…K방산 ‘성장 지속성’ 기로
- 네이버—軍, 천궁-Ⅱ 올해 배치 무기 임무시작… "다층 방어 체계 강화"
- 네이버—올해 추가 배치된 천궁-Ⅱ 임무시작…군, "다층 방어체계 완비할 것"
- 네이버—올해 추가배치된 천궁-Ⅱ 임무시작…軍 "다층방어체계 완비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