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운영 종료 및 기후동행패스 전환 안내
핵심 요약
서울시의 대중교통 지원 정책인 기후동행카드가 8월 31일을 끝으로 공식 종료됩니다. 이를 대신하여 9월 1일부터는 정부의 K-패스 기반 서울형 특화 서비스인 기후동행패스가 정식 출시됩니다. 새로운 패스는 기존의 혜택을 유지하면서도 청년 대상 연령을 확대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상세 내용
1. 기후동행패스의 특징과 자동 적용 방식
새롭게 도입되는 기후동행패스는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에 따라 정률형과 정액형 중 가장 유리한 방식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적용합니다. 기준 금액은 월 대중교통 이용액 6만 2,000원입니다. 이용 금액이 이보다 적을 경우에는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정률형 방식이 적용되며, 이용 금액이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최대 6만 2,000원까지만 부과되어 과도한 교통비 부담을 방지합니다.
2. 청년 및 특화 혜택 확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청년 지원 대상의 확대입니다. 기존에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만 청년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만 39세까지 그 범위가 넓어집니다. 청년 유형의 경우 정률형 적용 시 30% 환급률을 제공하며, 정액형 적용 시에는 기준 금액이 5만 5,000원으로 낮아져 더욱 경제적인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제대군인 할인 연령 확대와 따릉이 할인 연계 등 추가적인 특화 혜택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3. 카드 구입 및 이용 방법 안내
기후동행패스를 실물 카드로 이용하려는 시민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4,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입한 실물 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선불형 카드의 경우 충전 역시 편의점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존 K-패스 제휴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K-패스 홈페이지나 앱에서 서울 시민 인증을 완료하면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도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을 자동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4. 기존 이용자를 위한 전환 지원 및 유예 기간
서울시는 제도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혜택 공백을 막기 위해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운영 기간을 한 달 연장했습니다. 기존 선불형 카드는 8월 31일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후불형 카드는 9월 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온라인 카드 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을 위해 판매처에서 발급 및 전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리
기후동행카드가 종료되고 기후동행패스로 전환되는 과정은 시민들에게 더 넓은 혜택과 편리한 이용 방식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입니다. 특히 청년층의 혜택 범위가 확대되고 이용 패턴에 따른 자동 최적화 기능이 도입됨에 따라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이용자들은 연장된 유예 기간과 새로운 충전 방식을 미리 숙지하여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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